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집은 바로 매운맛 지대로 느낄수 있는 아구찜입니다.
태백에는 아구찜 집이 몇군데 있는데 이곳은 콩나물 국밥을 먹으로 갔다가
기대 안하고 시켰는데 반해버린 집입니다,
저희는 신랑이랑 둘이가도 대자를 시키거든요 ㅎㅎㅎ
먹다가 모자르면 화내는 경향이 있어 그냥 푸짐하게 시키고 보자 주의에요 ㅎㅎ
비오는날 막걸리 한잔하러 들렸습니다.
그냥 아구찜을 시키면 맵게 안주시는데
아주 맵게 또는 조금 맵게라고 주문하시면 사장님이 알아서 잘해주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주아주 맵게 라고 이야기를 해서인지
"진짜 맵게요?"라고 되물으시기도 했는데 지금은 얼굴보시면 그냥 알아서 맵게 해주시더라구요
기본으로 김치, 오징어젓갈, 야채전과 오이냉국이 나와요~
오징어젓갈과 야채전도 아주 맛나지요 ㅎㅎ
퇴근길 간단하게 소주한잔하기 좋아요 ㅎㅎ
아침인데 이 사진 보니까 땡기네요!!
오늘저녁 아구찜 어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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